한국 전통 기악 독주인 산조를 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제2회 뉴욕산조 페스티벌이 오는 28~29일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위스콘신주립대 앤더슨 써튼 교수가 산조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틀째인 29일에는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하는 콘서트가 열려 산조 음악과 시나위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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