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11월11~12일) 개최를 앞두고 해상경계강화 지시가 떨어지는 오는 25일부터 항공기 순찰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테러범 밀입국 가능성이 있는 인천 항.포구를 대상으로 초계기 1대와 헬기 1대를 투입해 1~2일 1차례 실시하던 순찰활동을 1일 1차례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지역내 국가기반시설과 국제공항 일대에서 빈틈없는 해상치안을 확립해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공중초계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