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부양규모 불충분 전망에 하락 마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추가 경기부양 규모가 당초 예상과 달리 소폭에 그칠 것이란 전망으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9% 하락한 5741.37포인트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8% 밀린 6605.84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5% 하락한 3868.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 연준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의 추가 경기부양 규모가 경기회복을 이끌어내기에 충분치 못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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