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AusAID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대북지원금으로 500만 호주달러를 책정한데 이어, 2011년엔 1.15배인 750만 호주달러를 대북 지원 예산으로 잡았다.
그러나 AusAID는 "정부의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집행금액이 달라지는 지원금이 전액 집행된다고 보장할 순 없다"고 전했다.
실제 작년 7월부터 1년간 호주가 대북지원에 사용한 액수는 당초 지원 예산의 60%인 300만 호주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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