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공군본부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공군부대들은 이날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필수 근무인원을 제외한 장병 및 군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어촌 대민지원, 의료 및 이발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공군사관학교와 제17전투비행단(이하 전비) 장병 2700여명은 청주 무심천 및 미호천 일대에서, 19전비 장병 2500여명은 대전천 및 월상리 주변 일대에서, 20전비 장병 2500여명은 해미읍성 및 해미천 일대에서, 또 8전비 장병 2500여명은 치악산 및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공군사관학교와 제30방공관제단, 군수사령부, 제3훈련비행단 등 부대들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음 피해지역 민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의료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전비, 8전비, 11전비, 20전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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