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강릉에서 인간의 욕심으로 생명을 잃은 동식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동식물 천도재'가 올려졌다.
강원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현덕사는 23일 이 천도재를 올렸다.
현덕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동식물 천도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현덕사는 동물이 좋아하는 배추와 가지, 오이, 미나리, 당근, 볏짚과 과일, 과자 등으로 상을 차려 놓고 인간의 욕심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동물과 식물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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