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폴란드의 로베르토가 쿠비차가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3차 연습 주행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쿠비차는 2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3차 연습 주행에서 5.621㎞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7초354에 달렸다.
전날 1·2차 연습 주행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낸 마크 웨버의 1분37초942보다 0.588초 빨리 한 바퀴를 돌았다.
쿠비차는 1차 연습에서 2위, 2차 때는 4위의 성적을 낸 데 이어 3차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내며 예선 및 결선에서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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