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광의 꿈 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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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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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세계 최초 상업 우주공항의 활주로가 공개되면서 우주 관광의 꿈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미국 뉴멕시코주의 사막에서  22일(현지시각) 세계 최초 상업 우주공항의 활주로가 공개됐다.

이 공항에서 우주여객선을 운항할 버진갤럭틱사(社)의 리처드 브랜슨 최고경영자(CEO)와 빌 리처드슨 멕시코 주지사는 이날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의 주 활주로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브랜슨 CEO는 "이는 2세대 우주 시대의 시작"이라며 9-18개월 안에 우주 관광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시간 반 짜리 우주 관광용 티켓 가격은 20만 달러며, 관광객은 저궤도에 도달한 뒤 우주선 창을 통해 지구를 내려다보거나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유영할 수 있다.

버진갤럭틱사는 이미 380여명으로부터 예약을 받아 5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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