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비즈니스’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임으로써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국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산업이다. 태양열·풍력·조력과 같은 청정에너지와 녹색 기술을 이용해 환경을 지키고, 일자리를 늘려 경제 성장을 추구한다.
프랑스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린 비즈니스는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버는 지속 가능한 성장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한다. 또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녹색 시장에서 어떻게 부를 얻고, 성공 기회를 잡았는지 설명하고, 전 세계 기업이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길을 제시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세계적 기업을 비롯해 신생 벤처 기업, 유명 대학 연구소, 거대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그린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유를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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