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충남 천안에 있는 남서울대학이 2011년까지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21일 천안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따르면 남서울대(천안시 서북구 성환읍)는 학교시설 부지를 기존 22만1천98㎡에서 64만5천377㎡로 42만4천279㎡나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서울대가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로 내년까지 일반대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학교시설 부지를 3배 가까이 늘려 이곳에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일반대 전환을 계기로 2014년까지 국내 사립대학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학교시설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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