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8월 출생아수가 지난해보다 21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월 간 인 구 동 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수는 약3만8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00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6개월 동안 출생아수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부산, 경북, 경남 등의 출생아수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고나머지 시와 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이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8300명감소한 55만2500으로 나타났다.
이는 17.6%나 감수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8000명으로 전입자 수가 가장 많았고, 이밖에 충남, 강원 등 8개 시와 도가 전입초과를 보였다.
또한 8600명이 전출한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전남 등 나머지 8개 시와 도는 전출 초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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