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25일 "복합외교(comprehensive and composite diplomacy)를 위해 시민사회 및 민간영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65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신(新)다자주의는 새로운 외교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다자외교과정에서 한국유엔협회를 통한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시민사회의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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