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31명으로 구성한 원정대가 중국 3대 강에 속하는 주강(珠江)의 300㎞ 코스를 종단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 심사 및 체력 검정을 거쳐 뽑힌 국내(15명) 및 해외 사업장(16명) 소속 임직원들은 특수제작된 배인 용선(龍船)을 타고 15박16일간 구이린(桂林)과 광저우(廣州)를 잇는 주강 300km 코스를 종단할 예정이다.
용선은 탑승자들이 북소리에 맞춰 한동작으로 노를 저어 나아가는 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