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하네다(羽田).나리타(成田)공항의 문호를 전면 개방하기로 해 한국 등 아시아 저가항공사들의 취항 길이 열리게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와 체결한 항공자유화 협정(오픈스카이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되면 정부 간에는 전체 발착 규모만 정하고, 항공사 수나 편수 등의 제한이 없어진다. 운임도 원칙적으로 자유화돼 저가항공사가 취항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은 25일 미국과 하네다와 나리타공항을 포함하는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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