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영업본부 임직원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효(孝) 캠프'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치러진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 성장의 주역인 직원들의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들은 부산공장의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방문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 외에도 이달 초 부산 시민과 부산공장 임직원 가족 1만3천여명을 초청해 10주년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무엇보다 가족에게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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