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교육청제2청사가 주최하고, 신흥대학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이대홍교수)가 주관한 ‘세계요리체험교실’ 행사가 지난 23일 신흥대학 호텔외식경영과 조리실습실과 식음료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계요리체험교실’은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도와 정서지도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멘토,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멘토(신흥대학, 한북대학교, 대진대학교, 경민대학 등 경기북부 소재 대학생) 13명과 멘티(중국,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태국 등 경기북부지역 거주 다문화학생) 13명은 함께 어우러져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서로간의 문화이해 등을 통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이 사업외에도 현직교사들을 위한 ‘다문화직무연수’,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이중언어 및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 등 많은 다문화교육관련 사업들도 운영하고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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