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평택시가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을 이끌어 가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10 공직자 의식개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7회에 걸쳐 평택시 공무원 840명(전 직원의 52%)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수별로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세부교육내용으로는 ▶민선5기 철학과 목표의 이해 ▶소통과 통합의 문제에 대한 연극공연 관람 ▶자신을 찾는 퍼스널 브랜디 특강 ▶바다 래프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소통과 통합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 간부공무원과 직원들 간의 허심탄회한 의견교류를 진행, 조직 전반의 감성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의식개혁 및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 5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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