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1년부터 여자프로농구에서 뛸 신인선수 선발회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회(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한 선수는 총 2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19명, 대학 졸업예정자는 2명이다.
연맹에 따르면 신청자 모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여자프로농구 6개팀으로부터 지명을 받는다.
고교시절부터 이름을 널리 알린 청주여고 센터 이정현과 인성여고 가드 이승아 등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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