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출시한 새 통합보안관리장비 APC 어플라이언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철수연구소는 기업 내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하게 해주는 통합보안관리 장비 안랩 폴리시 센터(APC)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PC 어플라이언스는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인 APC 4.0을 하드웨어 형태로 새롭게 개발했다.
보안 관리자는 APC 어플라이언스 통해 V3 제품군을 통합 관리하고, 취약한 PC의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관리 제품 대부분이 윈도 운영체제(OS)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라이선스 PC 대수만큼 구매해야 하지만, APC 어플라이언스는 리눅스 기반 제품이어서 제품 1대당 2000∼5000대 PC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APC 어플라이언스는 안철수연구소가 가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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