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한·미·일 정책기획협의회가 오는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앤-마리 슬러터 미 국무부 외교정책실장, 마사후미 이시이 일본 외무성 정책기획.국제안보 담당 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정세와 비확산, 개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미·일 정책기획협의회는 3국간 외교정책기획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차관보급 협의체로, 1991년부터 매년 1∼2차례씩 3국에서 교대로 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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