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산업용노트북 새모델 CF-31.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산업용노트북 터프북 새 모델 CF-31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테두리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디자인했다.
120c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접합부분에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해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봉쇄했고, 시간당 210mm 강수량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강수량 테스트 IP65, 온도테스트는 -40~160도, 1m20cm 26 회 자유낙하 등 각 종 내구성 테스트(미 국방성 기준 MIL-810G)를 통과, 한층 강력해진 내구성을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터프북 CF-31 출시를 기념해 10·11월 CF-31 구매 고객에 한해, 10m 방수, 2m 충격 흡수 성능을 가진 터프한 방수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TS2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사장은 “IT 환경이 발달돼 있는 국내 환경상 현장용 특수 노트북 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터프북이 일반 노트북 보다는 고가이지만, 유지보수 비용, 작업 효율 등을 고려했을 때 효용대비 비용은 오히려 저렴하다”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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