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은 25일 오후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 겸 회장 선거에서 장영철 상임부회장이 제8대 대한당구연맹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장영철 회장은 단독 출마했으며 16명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거쳤다.
장영철 회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선진국민연대 공동의장직을 역임한 뒤 줄곧 서울특별시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을 맡았다.
임기는 이유병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2년 말까지다.
이유병 전임 회장이 지난 5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뒤 회장 자리는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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