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보름 남짓 앞두고 유통업계가 G20 분위기를 띄워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정장 브랜드 갤럭시는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정상의 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리더를 위한 정장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갤럭시 프레지던트(President) 라인'을 출시했다.
또 서울 G20 정상회의 공식 상징물인 청사초롱에서 착안한 '청사초롱 타이'를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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