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고용노동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2012년까지 농어촌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100곳(일자리 1000여개)으로 늘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농어촌 분야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하려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특화된 전문지원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조사와 연구를 강화하고 인증을 위한 세부 운영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내년에 20곳, 2012년에 약 60곳을 추가로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현재 고용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 406곳 중 농어촌 분야 시회적기업은 2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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