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 최강자가 새로운 시리즈로 엄지족들에게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게임빌이 최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 '2011프로야구'다.
이 게임은 국내 최고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최신작이다.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첫 타이틀이 발매 후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장수 브랜드다.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시리즈 누적 타이틀은 이미 텐밀리언셀러를 돌파했다. 전작인 2010프로야구도 출시 후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통사 게임 순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야구 시리즈는 해외 시장에서도 ‘슈퍼스타즈 시리즈’라는 브랜드로 소개돼 전 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신작 2011프로야구는 기존작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가득 담고 있다. 스토리 규모가 2배 이상 커졌고 사실감도 극대화 됐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투구하는 공의 궤적과 구속을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필살 마구 에디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히트율, 장타율을 직접 조정하는 필살 타법도 게임머들의 자유도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육성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 연출 등 60여 가지의 코스튬 기능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기존에 선발·구원으로 구분되던 투수 육성에는 중간 계투가 추가됐고 단·장타로 구분됐던 타자 육성에는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되는 등 세세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아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다운로드 경로: 555+네이트, 쇼, 오즈 > 2011프로야구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