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교육

CEO와 관리감독자 등 50여 명 임직원 참여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점검 통해 산업재해 예방 최선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10일 임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업재해 기소 및 판결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는 CEO와 관리감독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의무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임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이 한층 강화돼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