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비로 강서구청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 돈은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떼어내 모은 것에 회사가 그만큼을 내놓아 조성한 것이다.
강서구는 이 돈을 강서구 지역의 11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어린이 150명의 급식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강서구 지역의 결식아동에 급식비로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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