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국방부는 한국에 주재하는 14개국의 외국무관단이 26일부터 29일까지 방산업체 및 산업시설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무관단은 코트라, 포항제철, 울산 현대중공업, 안강 풍산금속 등 산업시설 및 방산업체 견학한다. 또한 경주 일대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또한 26일 서울 송파에 있는 노인 전문요양원과 다니엘 복지관을 찾아가 목욕 도우미 등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한다.
이번 견학행사는 국방정보본부 주관으로 매년 1~2회 시행되는 주한 외국무관단의 산업시찰로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국가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문화유적 탐방을 통한 상호이해와 유대강화 등의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앞서 올해 전반기에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수원 삼성전자, 제주도 등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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