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일산자이 위시티 전경. |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일산자이와 현대카드 '카드 플레이트', 기아자동차 '쏘울'이 공동 수상했다.
일산자이는 체계적인 색채설계를 통해 지역경관을 살렸고 전체적인 도시미관과도 조화를 이뤄 공공 기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GS건설은 일산자이 설계단계부터 각 동별 입지와 배치, 건축특성에 맞춘 색채설계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색채조화원리를 적용한 배색기법을 활용해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색감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3일원에 조성된 총 4683가구 대단지로 단지내 100개 테마정원과 최신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8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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