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편집국 ) 문화체육관광부는 현 광화문 청사 자리에 세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조성 공사를 앞두고 온라인 홍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뜻으로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형식에 제한 없이 노래, 연주 등 형태로 제작하는 '온 국민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UCC', 감격적인 현대사 현장이 담긴 '나의 사진 속에 담긴 대한민국 이야기 사진' 공모로 나눠 11월1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에 참여하면 심사를 거쳐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광화문의 문화부 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선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사를 전시하게 되며, 11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종로구 와룡동 옛 국립서울과학관 건물로 옮겨 11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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