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현대오일뱅크, 태풍 피해 주민 돕기 쌀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6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쌀 1억원 상당 수매해 서산지역 주민에게 전달

   
 
현대오일뱅크는 26일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쌀을 충남 서산시에 기부했다. 사진은 충남 서산시 유상곤 시장(사진 왼쪽)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박병규 상무(오른쪽).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26일 제7호 태풍 ‘곤파스’로 백수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지역 피해민을 돕기 위해 쌀 1억원 상당을 서산시에 기부했다.

백수피해란 벼가 탈수되면서 이삭이 하얗게 변해 여물지 않는 현상으로, 특히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바다가 접한 서산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를 방문해 유상곤 서산시장을 만나 쌀 기증서를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현대오일뱅크가 기증한 쌀은 충남 대산지역에서 수확한 1억원 상당, 백미 10kg 들이 4700포대로 서산시는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서산 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leealiv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