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건설대상-브랜드] 포스코건설 'the #(더샾)'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the #(더샾)'.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인 '#'을 통해 삶의 질을 반올림한다는 의미와 철골구조의 견실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난 2002년 3월 탄생한 포스코건설의 주택 브랜드 'the #(더샾)'은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기호인 '#'을 통해 '삶의 질이 반올림된다'는 의미와 '고객에 앞서 반 보 더 먼저 생각한다'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또 기호 '#'에서 느껴지는 철골구조의 튼튼하고 견실한 이미지는 품질과 안전을 중시하는 포스코건설의 강인한 경영방침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이름이 품고 있는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경남 진해의 더샾 아파트부터 시작된 '반올림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입주 1년차 단지에는 입주 기념행사 등을 통해 입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입주 2~3년차 단지는 다양한 청소서비스가 이뤄진다.

특히 서비스 기간에는 입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천연세제를 증정하고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른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선보인다.

매년 실시되는 단지 내 잔디깎기, 방역제 살포 등의 조경관리 서비스는 덤이다.

더샾 아파트의 또 다른 자랑은 주부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 컨설팅 그룹인 '더 샤피스트(the #ist)'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더 샤피스트란 the #과 사람을 뜻하는 '~ist'가 합쳐진 말로 주택을 '샤프(sharp)'하게 이야기하는 주부고객이란 뜻이다. 포스코건설은 더 샤피스트가 쏟아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좋은 아파트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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