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유가 인상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두 석유 관련 대형주가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내림세로 돌아섰다.
26일 장 초반 4.3% 가까이 상승했던 페트로차이나는 오후 2시 19분(현지 시각) 현재 1.22% 상승하는 데 그치는 모습이고, 시노펙은 장중 3% 넘게 올랐으나 현재 0.87% 빠지고 있다.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NDRC)는 26일 0시부터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각각 230위안과 220위안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