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 화재..20대 정신지체 장애인 사망

26일 오후 7시5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김모(52)씨의 1층 가정 주택에서 불이 나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김씨의 딸(23)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불은 또 주택 내부 20여㎡와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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