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3분기 금융기관의 신규 부동산 대출규모는 약 3400억 위안으로, 상반기와 비교해 50.7% 급감했다. 부동산개발업체의 신규 대출은 1169억 위안, 신규 대출은 2277억 위안에 그쳤다.
중이안(中易安)부동산담보회사의 관계자는 신규 부동산 대출금이 통상 부동산 매매 계약 후 1~2개월 후 채무자에게 전달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3분기 수치에는 8,9월 동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8,9월 중국 부동산 시장은 반짝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제2차 부동산 규제로 인한 대출난이 3분기 부동산 대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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