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장애인무용단 30일 평촌아트홀서 공연

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필로스 장애인무용단(단장 임인선 대림대 교수)이 오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은 이날 사계절을 배경으로한 현대무용 '새들의 노래'와 천사같은 아이들이 익살스럽게 뛰어놀며 한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천지창조'를 선보인다.

무용단은 또 오는 12월 1일 안양 대림대학 홍지관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연다.

무용단은 한국무용 '태평무'와 현대무용 '새들의 노래' 등을 무대에 올린다.

필로스무용단은 2007년 3월 지적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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