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김상수 연구소장(부사장·왼쪽 두번째), 송백규 경영지원실장 (전무·왼쪽 다섯 번째), 사원 대표들과 함께 힘찬 도약을 외치고 있다. |
다음달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강호문 사장과 임직원들은 SMD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양산, 출범 2년 만에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음을 자축했다.
강 사장은 "세계 경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불확실성의 터널' 속에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근본적인 경쟁력의 바탕이 바로 기업문화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퍼스트원'이 되려면 그에 부합하는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기술과 제품의 완성도에 한 차원 높은 목표와 기준을 설정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부단하게 도전하고 혁신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했다.
ytk573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