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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을 보면 서울시민 생활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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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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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120다산콜센터의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된다.

전화 한 통으로 서울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 주고 있는 120다산콜센터에는 하루 하루 서울시민의 관심사항이 무엇인지 현실 그대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윤영철 시민고객담당관은 “궁금하거나 불편한 일이 있을 때는 시민들의 전화가 쏟아지기 때문에 120다산콜센터의 상담내용에는 시민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에 따라 120다산콜센터는 이슈별, 시기별로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담에 대해서는 한발 앞서 자료를 준비해 상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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