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한선희)은 28일 인천시 계양구에 소재한 경인여자대학 무역과 학생 70여명에 대한 관세행정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 및 제주세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출국장, 휴대품 검사현장을 둘러보며 X-ray 검색 및 탐지견의 마약적발 시범 등을 체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제주세관과 경인여자대학은 지난 2005년 관학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관세행정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세관은 앞으로도 무역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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