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9일(현지시간)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음주로 예정된 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1% 상승한 5684.20포인트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4% 오른 6604.60포인트로 올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11% 오른 3839.0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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