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저수지서 30대 남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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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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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30일 오후 1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반용저수지 가장자리에 이모(33)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점퍼와 바지,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119구조대가 인양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가 수개월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최근 퇴원했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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