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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코리아가 오는 2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10)의 공식 특송 업체로 활약하고 있다./페덱스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SIFFF 2010, Seoul International Family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 업체로 활약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오늘날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영화와 영상으로 함께 나누고 생각하는 영상축제다.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사랑하면 가족입니다'라는 축제 테마 아래, 가족의 참 의미를 담은32개국 총 126편의 영화가 가든파이브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내 송파 CGV 영화관을 중심으로 서울시 소재 초 중등학교에서 상영되고 있다.
페덱스 코리아는 2년 연속 서울국제가족영상 축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서 영화 필름 및 관련 물품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가족'이라는 축제테마에 맞춰‚ 우리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가족'인 다문화 가족 50가정을 송파 CGV 영화관으로 초청해 무료 상영 행사를 가졌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다문화 가족과 같은 우리 사회의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FedEx 코리아는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을 통해 뜻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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