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도굴꾼의 손에서 세계 일류 미술관의 전시실까지, 도굴 미술품의 불법 여정을 파헤친다.
◆한 권으로 충분한 양자론(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김재호·이문숙 옮김/전나무 숲)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무한대 해’의 난제까지 한 권으로 익힌다.
◆매혹(최보식/휴먼 앤 북스)
기자로 이름을 떨친 최보식이 매혹적인 이단의 학문을 소설 속에 담았다.
◆미국 인종차별사(토머스 F. 고셋 지음, 윤교찬·조애리 옮김/나남)
미국에서 진행된 인종이론 논쟁이 어떻게 인종차별에 동원되고, 인종차별이론으로까지 탈바꿈하는지 보여준다.
◆엑스페리먼트(마리오 지오다노 지음, 배명자 옮김/ 이레)
1971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심리학 실험을 토대로 한 충격적인 소설이다.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체피 보르사치니 지음, 김희경 옮김)
빈민가 아이들에게 미래를 약속한 베네수엘라의 혁명적인 음악 교육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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