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볼턴은 원정팀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반면 리버풀은 후반 40분 막시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이청용은 선발 출장해 총 74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전통 명가' 리버풀을 상대함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 대해 "집요한 모습을 보여줬다(Tenacious Display)"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줬다. 양 팀 선수들은 대부분 7점과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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