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제7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1일 경기도 성남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언 공주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오승균 한국서부발전 관리본부장과 장대석 벽산파워 기술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태봉 태일전력기술단 대표이사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종훈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업주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7명이 포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기인의 날(11월 1일)'을 기념하고 전기업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열렸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권성동 의원, 안홍준 국토해양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전기인 3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기인의 날을 맞이해 전력기술이 중시되고 전기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전기인 스스로 기술개발에 더 큰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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