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N2 인플루엔자 12월 유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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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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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H1N1바이러스가 작년 전세계를 강타했다. 올해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올해 인플루엔자가 12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계절형 인플루엔자로 변한 A형 H1N1은 바이러스는 A형 H3N2 바이러스와 B형 독감 바이러스와 함께 12월부터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중국정부는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가장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대책을 강화 할 예정이다.

올해는 A형 H3N2(계절형 인플루엔자)의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다. 대신 작년에 발생한 A형 H1N1은 다소 잠잠한 편. 올해 7월 이후 일부 지역에서 발병한 인플루엔자는 대부분 A형 H3N2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는 중국을 포함한 북반구의 유행성 인플루엔자가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 특히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형 인플루엔자 A형 H3N2와 A형 H1N1도 함께 발병할 확률이 크며 85% 이상이 학교에서 발병 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백신 한 번으로 3종의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

올해 새로 나올 백신은 혼합형이다. H1N1타입, A형의 H3N2타입, B형 등 세 종류의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만든 혼합형 백신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 3가지 바이러스 항체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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