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 '청렴지킴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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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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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전파진흥원은 내년 1월 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의 출범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 윤리실천 기관으로 거듭나기 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마련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파진흥원은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용역 및 계약에 대한 외부 모니터링 장치를 마련해 운영한다.

또 사규 등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사전정비 및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패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적극 시행한다.

유재홍 전파진흥원장은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낸 CEO 반부패 청렴윤리 메시지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공기업의 기본바탕은 반부패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윤리경영"이라면서 "반부패 청렴 윤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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