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께 충북 충주시 문화동 한 골목길에서 김모(43)씨가 웅크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강모(4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 골목길을 들어섰는데 한 남자가 움크린채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 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 없고 이날 오전 1시까지 동료와 술을 마시고 헤어졌다는 진술을 확보, 술을 마신 뒤 이곳에서 잠을 자다 동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