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저소득 장애인 56명에게 우체국 암보험 가입비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체신청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공익자금 4500만원으로 이들 장애인 56명에게 '어깨동무보험 암보장형' 보험을 가입토록 지원했다.
이 보험은 암 진단시 1000만원, 암 수술시 300만원 지급과 함께 입원비, 간병비, 통원비까지 보장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의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실시, 지금까지 저소득층 장애인 365명에게 모두 9억여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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