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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20일 넘긴 조병돈 이천시장 정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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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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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취임 120일 넘긴 조병돈 이천시장 정책점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조병돈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재선의 기쁨도 뒤로한 채  오늘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 시장은 취임 후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사항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 새로운 시정 방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민소통-열린행정

 지난 선거를 치루면서 느낀 점이 정말로 많았다는 조 시장.
 초선 4년간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 한 그는 시민의 행정 참여 폭을 확대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일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에게 섬김 행정을 선포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고 모든 행정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풀어가겠다는 것이다.

행복도시 이천 건설
 35만 계획도시 건설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건설은 이천시의 꿈이다.  그는 이 꿈을 이룩하기 위해 4년 임기를 보낸다는 의지를 업무 수행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리지구 행정타운 미니신도시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 도 하나이다.
 또한 민선4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극복을 위해 추진한 장호원 진암리 산업단지 등 기존의 산업단지 외에 10개소를 추가 조성해 기업체 3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의 첨병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조 시장은 유네스코의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지난달 21일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이천시의 문화적 자산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시격(市格)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유네스코라는 국제적 지명도를 감안해 볼 때 앞으로 이천시를 바라보는 지구촌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며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시민들이 세계적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은 그 의미가 크다.

 이 외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명문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공적으로 운영 중인 이천아트홀을 통한 고품격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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